나는 수성펜을 싫어한다.
심은 넣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다 날아가 버리고, 쓰다가 종이 찢어먹고
그라폰 브랜드를 만나기 전까지 저럼한 미국브랜드 펜을 쓰다가 수성펜에 저주를 하기 시작했다.
솔직히 그라폰 뿐아니라 저렴한 브랜드인 파버카스텔도 괜찮은편이다.
이 펜이 마음에 안드는 분은 디자인이나 가격이 ...
만년필보다 저렴한 35만원이지만 비싸다.
그럼 파버카스텔 수성펜도 괜찮다.
솔직히 10만원넘는 수성펜 그것도 펜뚜껑을 닫을때 "딱" 소리가 나는 혹은 돌려서 닫는 펜은
괜찮다고 생각된다.
■ 작동방식: 캡을 빼내어 사용함
■ 배럴: 백금 전기도금
■ 장식부 및 캡: 백금전기도금위에 로듐코팅으로 마무리
■ 적당한 무게감과 뛰어난 그립감으로 편안한 필기감을 자랑합니다.
■ 이 제품은 매우 다루기 힘든 소재로 만든 다양한 색깔의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.
각 제품에는 기로쉐(Guilloche)무늬를 새기고, 수작업으로 제품 하나씩 몸체에 윤을 내고
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. 모든 모델의 캡과 손잡이 부분은 얇은 로듐 막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.
이 제품에 녹아있는 장인정신은 독특한 예술품의 하나로 모든 제품은 정성스럽게 하나하나
수작업으로 완성되어 고유의 디자인을 갖습니다.
모양도 마음에 들고 무게도 적절하고 무엇보다 실용성이 좋아서 좋다.